여자랑 영화 보고 싶어요!

아무래도 하날엔병이 옮았나 봅니다
요즘 막 오지도 않는 택배를 기다리게 되고
치킨이 먹고 싶고
여자랑 영화가 보고 싶습니다
(..........)

는 그냥 흘려들으시고
근황에 대해 말하자면

1. 드뎌 포맷했어요!!!
애초에 microSD는 안 되는 거였던 모양입니다 orz..
그리고 전자사전하고 pmp메모리로 하다가 왠지 두 기기 다 고자가 돼버렸는데 결국 둘 다 실패했... 
결국 usb를 사버렸습니다
트렌센드 16기가 어쩌고 저쩌고..

2.  스타2 재밌어요 스타2
요즘 주 게임을 스타2로 삼고 있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자꾸 yarn모씨가 브레기(브론즈 쓰레기)라고 놀리시지만요!
여튼 스타 하시는 분은
아이디 : 쭈렛
친구 번호 : 532
친추해주세요 흐흐

3. 영화를 봤습니다
너에게 닿기를(君に届け)가 영화로도 있다는 걸 친구한테 듣고서 미루다 미루다 결국 이제야 봤네요
객관적으로 보면 매우 오글오글거리는 똥망 영화인데 또 그 오글거림이 어떻게 보면 만화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할까 =ㅁ=;;
그래서 원작을 모르는 일반인이 보면 손발 퇴갤에 지루하기만 한 영화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만
여튼 전 덕덕이니 재밌게 봤습니다 (....)
 

우왕.. 이게 바로 우와메즈카이란 건가!
근데 친구들이 이 여주인공 다 별로라는데 전 이쁘기만 한데 =ㅁ=;;
특히 만화랑 분위기도 비슷한 것 같아서 좋았음
근데 남주가 에러였어요
뭔가 일본인적인(?) 느낌이 너무 강해서 좀 영악(?)해 보여요
그래서 카제하야만의 상쾌하고 산뜻한 느낌도 없고 -ㅅ-;;


종합 결론 : 여자랑 영화 보고 싶어요 

왓더 헬 포멧...

무려 포멧을 하려다 7시간을 탕진했습니다
으어어어....

노트북이 바이러스를 먹어서 완전 먹통이 됐는데 제가 노트북 아님 작업을 못 하거든요 ㅠ
 그래서 1시쯤부터 포멧 하려고 아는 분들한테 구걸해서 ISO 파일 구해내고 마이크로SD에 구워서 부팅을 시도했는데...
바이오스 환경설정에서 마이크로SD가 안 잡혀요 ㅠㅠ
아아
아아아...
pmp에다가 연결해서 그런가 싶어서 리더기를 찾다가 찾다가 2시간 찾다가 결국 포기 ㅋㅋㅋㅋ

여튼 그냥 넋두리였습니다
이제 추석도 다 끝났지만 즐거운 휴일 되세요!!

p.s. 그리고 젖절한 해결 방안이 있으신 분들은 좀 알려줏메 (.......) 

블로그 복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쓰네요

갑자기 블로그가 폭파돼서 놀라셨던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블로그 운영 정지 사유는 사행심조장으로, 제가 학업으로 바쁘던 중에 블로그에 카지노 관련 글이 마구 올라왔던 모양입니다
아마 네이트 DB 해킹 사건 때 신상이 털려서 그걸 바탕으로 해킹을 당한 게 아닐까 하네요

여튼 블로그를 닫을 생각은 전혀 없으니 친목 목적으로 들르시는 분들은 앞으로도 많이 들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혹시 무한 새로고침 하시는 분이 있을까 봐..

잠시 짬이 나서 짤막한 글 하나 올립니다
아직 접겠다고 결심한 건 아니지만 현재로선 별로 만들 생각도, 시간도 없네요
기다려 주신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사실 아직 복귀한다고 포스팅 올린 적은 없습니다만...

내일이 드디어 개학입니다
개학하면 일단 저도 학생이니 어쩔 수 없이 지금보단 바빠지겠지요
그렇게 되면 지금 하는 작품들 다 감당할 수 있을지 어떨지도 모르겠고..
오늘이 마지막 날이니 있는 힘껏 밀린 자막이나 하려고 했는데 문득 이걸 계속 해야 되나 생각도 드네요
요즘은 자막 만드는 게 예전처럼 썩 재밌지도 않고 마냥 귀찮을 때가 많습니다
근데 이걸 취미랍시고 계속 해야 되나.. 싶어서 저번에 접는다고 공지를 올렸던 거고요
(물론 아버지랑 다툰 것, 그리고 그 덕분에 아버지 있을 땐 컴퓨터를 못 하게 된 것도 크게 작용하긴 했습니다만)
근데 막상 접고 나니 그 시간들은 다 페북, 트위터, 게임으로 가버렸고
저 스스로도 더 이상 중단 자막 내기 싫기도 해서 자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하니 자막을 접고 딴짓을 한 건 제 의지의 문제지 그 시간에 자막이나 해야 될 게 아니더군요

여튼 결론을 말하자면 취미생활로서, 제 일상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자막만을 하려 합니다
지금 하는 것 중에 그나마 할 의욕이 나는 건 no.6와 메모장인데
메모장은 너무 밀려버렸고, 하게 된다면 no.6 하나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나중에 no.6 자막을 하는 4시간 정도마저 공부를 하고 싶어진다면 과감히 접을 거고요



...... 라고 말은 했지만 또 나중에 어떻게 생각이 변할지 모르겠습니다 (....)
여튼 개학하면 바빠지니 자막을 제대로 못 만든다는 것 하나만은 확실합니다

이상 잉여잉여 공지 포스팅이었습니다
 

덧. 시리즈(?) 님 조언 감사합니다

마히로 님이 주신 겸사겸사 축전

덧글 10000개 겸!
생일 겸!
블로그 2주년 겸!

덧글은 벌써 300개가 더 달렸고!
생일은 이틀이 지났고!
블로그 2주년은 1달이 다 돼가는군요!
그럼 마힐로 님의 빠른 축전을 감사딃니다

장난이고요
그래도 꼬박꼬박 축전 주시는 건 마힐로 님밖에 없네요
그런데 축전 하나 달라고 안 하시니 참 착한 아이에요 (는 그냥 제가 안 주는 거)

※ 마히로 님 블로그
http://mahirowriting.tistory.com/219
그럼 블로그 기념일이신 분은 들러서 축전 달라고 하세요!

어쨌든 마힐로 님 진짜로 고마워요 ㅋㅋ 

언젠가 천마의 검은 토끼 6화 자막 (163rd)

모에떼키타조!

언젠가 퉨마의 흙토뀌 6화 자막입니다
그냥 히메아 히메아 히메아 히메아 하면서 보는 눈요기 만화입니다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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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itle by 쭈렛 (
http://zulet.wo.tc)
자막의 2차 업로드는 되도록 삼가주시길 바라며
불가피한 경우엔 꾸준한 수정본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오타, 맞춤법, 오역 지적은 댓글로 해주세요
허접한 자막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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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천마의 검은 토끼 3~5화 자막 (159th~161st)

꾸궁!

언젠가 천마의 흙토뀌 3~5화 자막입니다

요즘 컴퓨터 하는 시간이 대부분 포퐁 자막이네요
뭐, 전부 공부한답시고 접었다가 게임과 트위터에 빠져 살다가 결국 자막이나 만들자 싶어서 되돌아온 제 잘못이지만요!
그럼 다음 타겟은 카미메모다아아앗
라곤 하지만 개학도 얼마 안 남았고
개학 하고 나면 일단은 저도 학생인지라 바빠질 텐데...
여튼 어떻게든 되겠죠

그리고 검토는 시간 관계상 생략하겠습니다
어디 오타와 오역을 쏙쏙 잡아줄 왕자님 안 계시나요

여튼 재밌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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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itle by 쭈렛 (
http://zulet.wo.tc)
자막의 2차 업로드는 되도록 삼가주시길 바라며
불가피한 경우엔 꾸준한 수정본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오타, 맞춤법, 오역 지적은 댓글로 해주세요
허접한 자막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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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 (넘버 식스) 6화 자막 (162nd)

그렇게 네즈미는 청소년의 과오를...

모처럼 일찍 해보려고 새벽에 일어났는데 그대로 잠들어 버렸네요 =ㅁ=;;
근데 오늘은 번역물에 자신이 없달까..
왠지 표현도 잘 안 떠오르고 그래서요

그리고 할머니와 할머님
おばあさま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만
역시 1화에 나온 おばあちゃん과 구별해야 하기 때문에 おばあさま는 전부 할머님으로 썼습니다

그럼 재밌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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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itle by 쭈렛 (
http://zulet.wo.tc)
자막의 2차 업로드는 되도록 삼가주시길 바라며
불가피한 경우엔 꾸준한 수정본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오타, 맞춤법, 오역 지적은 댓글로 해주세요
허접한 자막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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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ns 싱크랑 ed 싱크가 다 어긋나 있었군요
이런 -ㅅ-;;;
죄송합니다!!!! 
덧.2
엔딩 정식 발매일이 9월 7일입니다
따라서 OP,ED 수정은 그때 한꺼번에 하겠습니다

최근 수정 8월 13일 2시 43분

생일생일생일생일 탄생일입니다

오늘은 8월 11일 쭈렛 탄신일
근데 방금 알았네요
오늘 생일이었구나
헤헿

뭐 애초에 생일 같은 거 신경 안 쓰고요
오늘 C를 다 봤습니다!
근데 금융 애니라길래 뭔가 좀 더 무거운 금융 이야기를 다룰 줄 알았는데 금융 쪽보단 주인공의 내적 갈등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소재도 나름 신선했고
바뀌어 가는 주인공을 보면서 느끼는 것도 많았던 듯

그나저나 애니플러스 요놈!
나 같은 잉여 실력으로 찾은 오역이 네 개라닛!
오역이 하나둘 나오고 나니까 역자에 대한 불신이 생겨서 감상을 제대로 못 한 기분
여튼 C 잘 봤습니다 감동감동. 
05-06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