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오늘 있는대로 화가 나 있던 이유가

기분 안 좋아서 침대에 누워서 이리저리 생각하다가
갑자기 울컥했는데 손에 잡히는 건 핸드폰밖에 없고..
그대로 바닥에 내리꽂았습니다
그리고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핸드폰 보니까 꺼져 있어서.. 켜보니까 안 켜지네요
아오오오오ㅗㅇㅇㅇㅇㅇ
약정 1년도 더 남았는데 어쩌나요 이걸
역시 사람은 감정에 휩쓸리면 안 됩니당
........

p.s. 잉여포스팅 하는 김에 올립니다만
지금 어찌저찌 하다 보니까 노트북은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돼버려서 당분간 자막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노트북, 아이팟, 핸드폰 다 ㅂㅂ라서 당분간은 데탑으로 가끔가끔 하는 블로깅이 전부겠네요

아직 정확한 경위는 알지 못하여 이 분을 욕하거나 비방하진 않겠습니다만, 이건 거의 도용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제목대로 트위터는 2월 1일까지 잠수탑니다

요즘 들어 옛날에 블로깅 처음 시작했을 때를 떠올려 보면.. 그땐 진짜 귀차니즘 같은 거 없었고 마음속에서 우러난 포스팅(?)이였는데..
지금은 걍 블로그 유지하려고 간간히 올리는 뻘글밖에 없네요
거기다가 덕질도 본질을 잃고 이상한 곳으로 새고 있어요
예를 들어, 제가 블로그 초반(2009년)에는 그림도 그리고 애니, 미연시 관련 정보 혹은 뻘글도 쓰고 하면서 여러 이웃들과 그에 대한 의견을 소통했던 반면, 지금은 그냥 트위터 혹은 네이트온 등으로 잡담이나 까면서 생산적이지 않고 의미 없는 이야기만 반복하는 것 같네요
결론 = 블로깅의 본질을 잃지 맙시다!!
그리고 나 트위터 이번달까지 10000트윗 안 넘는 게 목표인데 벌써 8000 넘겨버렸심ㅋㅋㅋㅋㅋ 아잉

※ 뻘글이니 댓글은 강요하지 않습니다

슬슬 10월 신작 자막 제작할 작품을 골라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다행인 건 그다지 끌리는 작품이 많지 않다는 거 ㅎㅎ.. (예전에 1월에 다섯 개 잡았다가 결국 전부 접음....)
원래 예정대로라면 비탄의 아리아 1개만 제작을 할 예정이였습니다
근데 비탄의 아리아가 10월에 나오지 않을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지금 거의 확정적으로 잡은 것이
토가이누의 피입니다 ㅎㅎ
이 작품 딱 봐도 미소녀는 고사하고 여자 주인공이 없는 걸로 봐서 주로 여성분들이 많이 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흑집사에 이어 또 여성향 작품을 잡네요... (게이화 되가는 쭈렛!? 일 리가 없어!! ㅠ)

그리고 두 번째는~~
포츈 아테리얼입니다
이건 아직 할까 말까 고민하는 중이고요
일단 1화 나오는 거 봐서 결정할 예정인데 지금 한 80퍼센트는 확정이에요 ㅎ
내용이 정말 막장이거나 제가 시간상 여유가 있거나 하지 않는 이상 잡을 거에요 아마

요약해서

1. 토가이누의 피

비록 남성향 작품은 아니지만 내용은 꽤 흥미로워 보이는 토가이누의 피~
기대됩니다


2. 포츈 아테리얼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요아케나(夜明け前より瑠璃色な)랑 그림체가 매우 비슷한 걸 알 수 있죠
같은 August사라서 배꼈다고 뭐라 할 수도 없는 상황 ㅋㅋ
이 그림채 좋아하는 편이라 나쁘진 않습니다만
이것도 기대되네요

그럼 다른 제작자 분들도 10월 파이팅!!

적당히 잘랐습니다.. 개수 1짜리가 넘 많아서 밑으로 ㄷㄷ

그나저나 어떤가요? 심프루 함?ㅋㅋㅋㅋ
윈7 미연시라는 검색어가 제일 눈에 띄네요
이런 엣치한 녀석들ㅎㅎㅎ
쭈렛이 3개나(?) 있는 것도 기쁘고요
근데 정작 제 주요 포스팅 요소인 자막 유입은 별루 없다능
언래 짱구 17기 자막이 1위였는데 검색어 ㅠㅠ (인기가 식었어!!)

이걸로 바톤 돌려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흐흐흐)
랄까 제 블로그 점점 뻘소리만 지껄이는 정체 불명의 잉여 블로그가 돼가고 있습니다만 ㅠㅠ (뭐가 맛있는 블로그냐)
역시 부소재를 요리로 할까요? 일요일마다 요리를 해서 올리는 걸로?ㅋㅋ
아니면 IT뉴스 쪽으로 밀고 나갈까나... (근데 이쪽은 좋아하기만 했지 별로 지식이 없어서..)

추천할 게 있으시면 댓글로 부탁드려요~

10시간 동안 인터넷 안 돼서 끙끙거렸는데
http://게이트웨이 주소
a123456789
등등 온갖 지랄 다 해가면서 뚫으려 했으나 안댐ㅋㅋㅋㅋㅋ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무선랜 키고 집안 돌아다니면서 잡았더니 되네요 ㅠ
아 감격의 눈물
랄까 이틀동안 못했는데 망할 -ㅅ-
내일이면 어차피 집에 가는데!!! 하악
하악하악
항가항가
붕가붕가 (어이)
그냥 기쁨의 포스팅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너무 뻘소리만 하는 듯

전 대전으로 놀러갑니다
용돈 받고 맛있는 거 먹으러 ㅋㅋㅋㅋㅋ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