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마저도 잉여포스팅이긴 한데...

요즘 들어 옛날에 블로깅 처음 시작했을 때를 떠올려 보면.. 그땐 진짜 귀차니즘 같은 거 없었고 마음속에서 우러난 포스팅(?)이였는데..
지금은 걍 블로그 유지하려고 간간히 올리는 뻘글밖에 없네요
거기다가 덕질도 본질을 잃고 이상한 곳으로 새고 있어요
예를 들어, 제가 블로그 초반(2009년)에는 그림도 그리고 애니, 미연시 관련 정보 혹은 뻘글도 쓰고 하면서 여러 이웃들과 그에 대한 의견을 소통했던 반면, 지금은 그냥 트위터 혹은 네이트온 등으로 잡담이나 까면서 생산적이지 않고 의미 없는 이야기만 반복하는 것 같네요
결론 = 블로깅의 본질을 잃지 맙시다!!
그리고 나 트위터 이번달까지 10000트윗 안 넘는 게 목표인데 벌써 8000 넘겨버렸심ㅋㅋㅋㅋㅋ 아잉

※ 뻘글이니 댓글은 강요하지 않습니다
05-12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