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녀온지 이틀만에 후기를 쓰게 된 쭈렛입니다.
갔다 오니까 이것저것 밀린 게 많아서 끝내느라 후기가 좀 늦어졌습니다 ㅎㅎ;;
그럼 후기 시작!
가는 길에 찍은 건데, 제가 창가 쪽 자리가 아니여서 잘 못찍었어요..
어쨌든 강원도 분위기가 슬슬 풍기기에 레일건을 보다가 한컷!
가니까 코마 형이 대학 구경을 쭉 시켜 주시다가 동아리방으로 데리고 가시더군요
저기 오른쪽에 있는 코나타 그림이 코마형 작품! ㅎㅎ 대단하심
흐흐흐...
이건 뭐 하는 거더라..
이분은 밥퍼임 식사때마다 밥펐음 ㅋㅋ
이건 조명 없이 찍어서;;
조명빨 굿이군요.. 실제로 보면 이렇게 광채가 나지 않는데 말이죠 ㅋㅋ
어쨌든 엄청 맛있었어요 ㅋㄷㅋㄷ
생 소고기. 흔들렸네요 ;;
그나저나 소고기는 굽기 전만 찍어가지고 -ㅅ-;; 자세한 건 코마형 홈피 가보시길
에잇 흔들렸음 ㅋㅋ
다시 한컷! ㅋㅋ 이분 이 베개 엄청 사랑하시던..
코마 형 잘 때 한 컷~ (제가 찍어놓고 연출인지 아닌지 모르겠음 -ㅅ-;; )
귀엽게 주무시던..
웬지 저도 이 베개 안아보고 싶었어요!! ㄷㄷ;
엣찌베개 앞
엣찌베개 뒤
이제 귀갓길 ㅎㅎ
가면서 코마 형네 주택 찍었어요
가는 버스에서 찍은 사진
이 분이 누구라고 말하진 않겠습니다만.. 코마 형 홈피 가보시면 알 거임<<
이분은 제 옆에서 가시던 그 분.. 이분도 누구라고 말하진 않겠음 ㅋㅋ
네, 뭐 사진 보시는 대로 잘 놀고 왔어요 ㅎㅎ
그럼 이제 첫인상을 적을게요..
(만난 순서대로 적겠다능)
먼저 엘리슨 형! 엘리슨 형은 평소에 전화도 하고 지낸 사이라 그런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어색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왤케 잘생김 -ㅅ-?? 역시 여친 있는 사람은 뭔가 달라.. 랄까 이분은 여친도 있고 마누라도 있음 (양다리?)
그리고 코마 형! 코마 형은 엄청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그냥 옆집 사는 형같은 느김이랄까? ㄷㄷ;;
또 어른이니깐 그렇게 어색할 것도 없고 ㅎㅎ
그리고 완전 친절했어요 코마형은~
다음은 배치기님! 엘리슨 형과 전화를 하면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게 뭔가.. 완전 어린애 같았어요 ㅋㅋ;
얼굴 자체도 되게 앳돼(?)보이고 동안이라는 거!! 하지만 키까지 동안... (퍼버벅ㄱㅂ;갸ㅓ;ㄴㅁㅇ라ㅓ) 죄송해요 배치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현루님! 이 분은... 첨부터 옆구리에 경향신문(맞나?)을 끼고 오시는게.. 포스가 장난 아니었어요 ㄷㄷ;;
그리고 쓰리 모니터 앞에서 엄청난 눈빛을 발산하며 컴퓨터 만지시는게 마치 샐러리맨? 펀드매니저?? 그런 느낌이랄까..
거기다가 이분은 개그도 잘하심 ㅋㄷㅋㄷ..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세상은 넓고 변태는 많다 <- (이말이 갑자기 왜나올까요? 생각해보세요)
집으로 돌아오니 집의 편안함 보단 아쉬움이 앞서던.. 그만큼 재밌었다는 말이겠죠? ㅎ
엣찌혼 읽을 때 저의 사전이 되어주신 엘리슨 형 매우 고맙고
분위기 알맞게 조성해 주시는 현루 형께 감사드리고
후코 목욕씬을 즐감해 주신 배치기 님께 감사드리고(응?..)
마지막으로 금전적인 부분에서 힘써주신 코마 형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럼 후기를 이쯤에서 마칠게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