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메모장 1권이랑 전파녀와 청춘남 3권을 샀어요

으흐흐......
그냥 그렇다고요 (.......)

라고 하고 포스팅을 끝내면 왠지 디씨 같아서 (뭐?) 살짝 의견을 추가해 보자면

메모장... 이거 출판사가 진짜 =ㅁ=;;;;;;;;;;
메모장 1권으로 책 처음 낸 것 같은데.. 아주 엉망이네요
맞춤법 틀린 게 한 장에 서너 개는 있는 것 같아요

다음 날(오늘이 지난 날)을 다음날(정해지지 않은 미래의 어느 날)이라고 쓰고
안 가고를 안가고라고 쓰고
뿐이라는을 뿐 이라는이라고 쓰고 (이건 심했음 -ㅅ-;;)
입고 가면을 입고가면이라고 쓰고
같은 걸을 같은걸이라고 쓰고~~ (어미가 아니고 의존명사의 경우임)
대충 이런 맞춤법을 틀려놨던데, 검사를 안 한 건지?
맞춤법 검사기 돌려도 이것보단 낫겠네..

거기다가  역자 분은 무슨 생각이신지 비속어에다가 표준어도 아닌 '썅'이라는 어휘를 쓰시고
또 첫 장 넘기자마자 미스프린팅 나 있고
아주 가관이네요
번역은 제대로 됐는지가 의문
 
괜히 이런 쪽으로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책 읽다가 틀린 맞춤법이 나오면 아주 눈에 거슬려서 말이죠
전파녀도 읽으면서 두어 개 찾았었는데 그건 애교로 봐줄 수 있다죠
사람이 하는 건데...
근데 아 진짜 ㅠㅠ
2권부턴 안 그러길 기대해 보지만
헛된 기대일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그냥 넋두리였습니다

p.s.
3권의 에리오도 귀엽습니다
암요 

아나 메모렛 micro sd 뽑기 망한 듯하네욬ㅋㅋㅋ


얼마 전에 pmp에다 쓸  micro sd 16g class 10 (메멘토)을 시켰는데
오늘 도착해서 (배송도 늦고 -ㅁ-;;) 간단히 atto disk로 벤치마킹을 좀 해봤는데




아나 어쩔 이게 클래스 10 맞나요?ㅋㅋㅋ
적어도 10메가는 나올 줄 알았던 속도가...
뽑기를 잘못한 건지=ㅁ=..
아무리 싼맛에 사는 메모렛이라지만 이건 너무하잖아 ㅠㅠ
교품하기도 귀찮고..
어차피 pmp에 쓸 거니까 그냥 쓰렵니다
으흑흑 ㅠㅠ

전파녀와 청춘남을 구매했습니다

오늘 친구 생일이었는데 비탄의 아리아 4권을 사달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교보 가서 사려고 했는데 없어서 ㅠ
근데 신간 코너 보니까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인덱스, 내여귀, MM 등등 많더라고요~
마침 조금 관심을 갖고 있던 전파녀와 청춘남이+_+//
조금 주저하다가 질러버렸습니다
뿌듯해요 ㅋㅋㅋ

짜잔..
아이팟으로 찍어서 별로 화질은 안 좋지만 ㅠㅠ
초회 한정판이라 책갈피도 있고 ㅎㅎㅎ
근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번역투...입니다
번역하신 분이 너무 번역을 주석에만 의존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잘 쓰지도 않고 대부분 모르는 단어들(대부분 한자어)을 그대로 써 놓으셨더라고요
그래도 저도 자막 만드는 입장으로서 딱 보면 어떤 단어구나 하고 보이기에 너무 신경 쓰여서 소설 진도가 안 나가네요
샤나 번역하신 분이 좋았는데 ㅠㅠ

그래도 지름은 좋습니다 ㅋㅋ
라고 말하고 나니 학교 가야 돼 엉엉..
학생 여러분 힘내요!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電擊G'sマガジン (전격G's매거진)2009년 4,5월호, 2월 증간호 도착했어요

으흐..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잡지가 왔어요
총 합금은 50400원
전부 2009년 과월호라서 30퍼 디씨 와우

처음엔 잡지에 별로 관심 없었고 부록을 보고 오호 좋다 디씨도 되고< 하면서 질렀는데...
막상 받고 보니 잡지 쪽이 더 관심이 가네요
잡지를 시킨 다음날 새벽녘 전보다 유리색인 이라는 미연시를 시작했는데, 마침 4,5월호 둘 다 그 미연시에 관한 호에요 ㅎ
그리고 2월 증간호는 연희무쌍에 특집.. 연희무쌍은 원래 관심 있었구 ㅎ

아래부터는 사진

 
오늘 도착한 물건 전부입니다
순서대로 4월호 5월호 2월 증간호
이건 증간호 뜯어서 나온 부록.
왼쪽이 관우 다키마쿠라 커버, 가운데가 조조 마우스 패드, 오른쪽이 연희무쌍 트럼프카드! ㅋㅋ

관우 다키마쿠라에요
자세한 건 이쪽 참고
http://img223.imageshack.us/img223/6051/gs001mt1.jpg


급한대로 집에 있는 베개를 (...)
수위가 좀 위험해 보이지만 이건 엄연한 준 18세입니다 ㅋㅋㅋㅋㅋ
그곳이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퍽)
어쨌든 이걸 집에서 쓸 일은 없을 것 같네요
그래서 곧바로 사진 찍고 서랍 속에 고이 모셔놨습니다.. ㅠ

그리고 이거슨 트럼프 카드...
초선 조커 포스 ㅠㅠㅠ
아 초선 자비점...

대강 늘어놔 봤습니다
정말 많아요.. ㄷㄷ
연희무쌍 제작사는 정말 대단함
대체 몇명이냐!!!

그리고 요건 피규어
두 녀석 다 새벽녘 전보다 유리색인에 나오는 히로인이에요
왼쪽이 에스텔 프리지어
오른쪽이 피나 팜 아슈라이트

랄까, 잡지에 대한 내용은 하나도 없어.. 굿
어쨌건, 쭈렛의 지름기였습니다...
05-05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