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졸업식 했습니다! 그리고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갔다 왔어요 ㅋㅋ

후후.. 운중중학교 제 1회 졸업생 3학년 1반 OOO입니다! ㅋㅋ (제 이름 아실 분은 다 아심..)

근데 은근히 맘에 드는 것이 1회라는 것.
고등학교도 운중고등학교에 가게 됐는데, 신설 고등학교인데 전입생을 받지 않는다고 하니 고등학교도 1회 졸업생이 될 듯 하네요
따라서, 더블 운중, 더블 1회 ㅋㅋ

그리고 오늘 상장과 함께 상품권 획득
총합 35000원
마넌짜리는 뭐냐고 물으신다면 ㅋㅋ
친구랑 스타 만빵 해서 이겼심 ㄷㄷ
뻐기다가 결국 졸업식날 주더군요...
대단한 녀석임

그리고 오늘 아빠한테 장난으로 아웃백 ㄱㄱ 했더니 아빠가 ㅇㅋ 해서 =ㅅ=;;

이건 식사 전에 주는 빵..
망고 버터 드릴까요, 체리 버터(?)드릴까요 라고 물어서 당황했음
그냥 버터는 없어요? 라고 말하려 했는데, 둘 다 드릴까요?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ㅇㅋ

이건 오렌지 에이드~
확실히 그냥 오렌지 쥬스 보다 맛있었어요
알갱이도 좀 씹히고 ㅎ

그리고 이건 에피타이저 양송이 버섯 수프
약간 크림을 섞은 것 같더군요
좀 느끼한 감도 있는 것 같았는데,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치킨샐러드 (정확한 이름 모름.. 대충 쓰겠음, 아래 것도)
닭가슴살이였어요
소스는 머스터드 소스 같았고, 그냥 평범한 맛


씨푸드 어쩌고 파스타
이게 제일 맛있었네요
역시 좀 느끼한 감이 있었지만, 칼칼하게 매워서 어느정도 커버가 되더군요
해물도 맛있고 ㅎ


이건 립인 듯
무슨 립인지 모름...ㄷ
달짝지근한 소스 맛있었어요
그냥 예상했던 맛이랑 크게 다를 게 없었어요
퍽퍽하지 않고 괜찮았던 듯


드디어 스테이크
평점 최하점
맛은 그냥 줘도 안 먹을 맛
예상 했던 맛이랑 너무 다름
소스는 그냥 와인 맛 밖에 안 남.. 달콤한 맛도 없고;;
거기다 고기는 힘줄이 너무 많이 들어가있어서 먹는 데도 불쾌했고..
좀 질겼어요 고기가ㅠㅠ
차라리 저 옆에 있는 감자가 더 맛있었던 것 같네요 =ㅅ=;;



뭐, 결론은 배부르니까 상관 없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막상 집에 와서 사진 보니까 엄청 맛있어 보임 ㄷㄷ

이상 염장샷이였습니다!


 



05-20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