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라노베 지름

흐... 시간을 축낼 방법이라기보단 공부하지 않는 시간을 매꾸기 위해... 아니 같은 말인 것 같기도 하지만요
여튼 라노베를 막 지르고 있습니다
그저께 두 권, 오늘 한 권
여태까지 여가생활을 오로지 게임으로만 보내다 보니 막 정신이 허해져서 덕질로 옮긴 거랄까요
요즘 괜히 기분이 꿀꿀해서 (아니 사실은 이유 따위 알지만 너무 한심해서 자신한테도 숨기고 싶을 때도 있잖아요?) 좀 야릇하고 막장물이면서 대리만족 같은 거 느낄 수 있는, 쾌락만을 위한 라노베(제로의 사역마 같은 거)가 막 읽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클릭 님한테 물어봤더니
나와 호랑이님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
추천해 주시더라는.
오타리얼하고 숨덕부는 물어봐서 괜찮다시길래 산 거고..
근데... 나노예가 함정이네요
제목부터 막장 스멜이 풀풀 나서 여성 점원에게 내밀어야 하는 부끄러움도 무릅쓰고 질렀더만 역시 막장이에요
어떤 의미에선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지만 그냥 재미없네요
중딩이 끄적여논 인소 읽는 기분 -ㅁ-;;
그 왜, 야한 얘기 써오라는 국문학 교수가 있다잖아요
남자들이 야한 얘기 쓰라고 하면 더 잘 쓸 것 같지만 막상 보면 여자애들이 학점 다 받아간대요
역시 남자는 야한 얘기 쓰면 안 돼 (......)
전 진짜 지뢰를 잘 밟는 것 같아요
담부턴 추천받은 것만 사야지 정말 ㅠㅠ
아 그리고 여가시간을 자막으로 때울 수도 있었습니다만 저희 형이 제 노트북을 가슴 높이에서 떨어뜨려 깨부숴먹어서 ㄱ-;;
어쩔 수 없이 수험 끝나고 당당하게 하는 수밖에 없게 됐네요
10월 신작이나 잘 봐둬야겠어요

그럼 다들 더위먹지 마시고 건강핰 여름 보내시길.

숨은 붙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냥 살아 숨쉬고만 있습니다 요즘

진짜 ㅋㅋㅋ

마지막 포스팅 이후로 2달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어차피 포스팅 써봐야 영양가 없는 잉여 포스팅일 것 같아서 글은 안 썼네요

 

뭐 그래도 혹시나 걱정해주실 분이 있을까 싶어서

이렇게 영양가 없는 글이라도 남기네요

 

살아 있습니다 쭈레기!!!

이제 한 3달 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는 장난이고 블로그 확인은 자주 해요~

 

p.s. 아참, 참고로 트위터는 꽤 자주 들어오니까 대화하고 싶으신 분들은 트위터 쪽으로

@zulettan

flex 시험 보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2달만에 글을 쓰는군요!
그동안 공부도 하고 여러 모로 많이 바빠서 글을 못 올렸습니다
트위터나 사이퍼즈에서 저를 자주 봤다고요? 그럼 트위터나 사이퍼즈 하느라 바빴던 거죠!

여하튼 시험 끝났으니 당분간은 심적으로 좀 편해질 듯해요
육체적으론 원래 편했고요(???)

오늘 본 시험은 FLEX라고 듣보잡 시험입니다
아마 아무도 모르실 듯...
말하기와 쓰기 시험이 있어서 보고 나면 완전 녹초가 되는 시험이랄까요
이과 공부 접고 일본어로 인생을 날로 먹어볼까 하고 시작한 시험 공부지
만 역시 만만치가 않더군요 ㅠㅠ
용인외대라도 갈 수 있을런지~

여튼 2월 8일에 전파녀와 청춘남 13화 나온다던데
아마 자막 제작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그때까지 건강하시길?


p.s. 전파녀 13화 자막은 넉넉 잡아 새벽 1~2시쯤 올라갑니다 

앙겔, Tosso, 로묘, 린넬, 귀뚜라미 님 바통 (마히로 님으로부터)


팡 님께 '우사미찡'님으로 받아왔습니다. 마침 오늘 카레도 먹었겠다 :9 

도롯 님께 '이완코프'로 소환당했다블!!!!!!!!!!! 히~~~~~~~~~~~~~~하!!!!!!!!!!!!

룩 님께 '마르코'로 넘겨졌단말씀이야. 나는 그 마르코보단 이 마르코가 더 좋단말씀

이리 님께 '귀여니'로 받아왔..습니다..ㅁㅋㅋㅁㅌㅇ지ㅏㄷㅅ희댇ㅂㅈㄷㄱ

디올 님께 ' 마펭 펭귄중 하나' 로 받아왔어요ㅜㅠㅜㅠㅜㅠㅜㅠ

용챤 이에계 ' 롑흔리나' 로 받아왇어욘。 ^ㅡ^

깽고에게 '오징어소녀'로 받아왔다 찡!

히야코에게서 '제일 어른스러운 자캐의 말투'로 받아왔어요.

먀한테서 '제일 귀여운 자캐의 말투'로 받아왔씀돠'ㅅ'!

팡님한테서 '진지하지만 분위기 있는 말투' 로 받아왔습니다.

은호님에게서 '귀여운 말투'로 받아왔습니다:D!! 절대 은호님 밥 사드리기 싫어서가 아님당^,^

유이님에게서 '군대말투'로 받아왔습니다^.^

히님에게 '매우 여성스럽게 아주 여성스럽게 천상 여자같이. 꼭 마리미떼처럼!!!!!'으로 받아왔습니다.... 젠장

큽.... 월연아님께 가장 자신있는 자캐 말투로 받아왔습니다. 미치겠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퐁언니한테 다시한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같은 쪄영말투

백예누나에게 '시크한 시유 말투로!!ㅋㅋㅋ'로 받아왔습니다 :)

아롱이헌티 '랑이말투'로 받아왔슴다!

메롱님한테서 '지용체'로 받아왔지용 ~ 그랬지용 ~

 뮤토님한테 지오체로 받아왔슴다.

날비님께 귀여운체로 받아왔다요~

베베한테 삶에찌들린 고등학생체로 받아왓음... 그런데난 이미 찌들린상태니까 그대로써도괜찮을거야~~~

베마님과 시오님한테 수줍게 받아왔슴다!! 후하 반하겠군

마마님께 소심하고 수줍게로 압다온 초꺔띠기 세찬님 

세찬님께 (왈왕로아로아로오라오크르으르르릉 오라오라오라왈!)로 받아온 37멍멍~!

햇은 해외파 (정말 beautiful한 밤이군요?)로 be received 했어요 :)

햇한테... 발표할 때...... 앞에... 나와서 떠는.. 수줍은아이로..... 받아 왔어요 ㅜㅠ....  

연두님한티, 강원도 산골에서 막 굴러댕긴 촌놈으로 받아 왔시유!

십월달씨에게..... 셰익스피어의 비극에서나 나올법한 말투?! 로 받아왔습니다....(ex~하지 아니한가)

마히로 양에게 코토미와 같이 수줍은 말투로 가져왔어욧..

○ 바톤 돌리면 그 사람한테 알릴 것

○ 5일 내에 돌릴 것

○ 5일 내에 안 써 있으면 벌 게임 있음

○ 돌린 사람은 그 사람이 룰을 지키고 있는지 체크해 주세요

 돌렸던 아이디한테 또 문답하게 시키는 복수따윈 못함.

 

 

 

◆ 바톤 돌릴 사람 5명 정해 주세요.

 앙게루
톳소 님
로묘 님
린넬 님
귀뚤 님 


 

◆ 위에 쓴 사람하고는 어떤 계기로 알게 되었어요?

앙겔 - 고식 발자막이 인연이었던 것 같아요.. (음?)

톳소 님 - 페어리 테일 자막 독자였던 것 같아요..

로묘 님 - 잉여처럼 보여서 친구 한 것 같아요 엉엉 ㅠㅠ

린넬 님 - 자막에 빼먹은 걸 알려주신 것 같아요

귀뚤 님 - 아잉 몰라 으엉

◆ 위에 쓴 중에서 제일 먼저 알게 된 사람은?

귀뚤 님.. 이었던가요?

◆ 5명의 좋은 점을 써 주세요.

앙겔 - 순딩이 같아요..

톳소 님 - 센스쟁이여요

로묘 님 - 평범하고 좋아요(?)

린넬 님 - 첫째도 친절, 둘째도 친절. 셋째는 사교성이 좋은 것 같아요

귀뚤 님 - 아잉..

◆ 5명을 색으로 비유하면?
 

앙겔 - 노랑

톳소 님 - 초록

로묘 님 - 빨강

린넬 님 - 보라색

귀뚤 님 - 보라

프로필 사진과 관련이 깊은 것 같아요

◆ 벌 게임을 정해 주세요.

앙겔 - 자막 뱉어요옷!

톳소 님 - 음식 병맛 리뷰 쓰기!

로묘 님 - 뻘트윗 100번 하기

린넬 님 - 내 연애상담 해주기

귀뚤 님 - 쭈렛 이미지 좋게

◆ 그 5명의 공통점은?

냄새나는 남정네예요..

◆ 5명은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자막 찍 싼 잉여 수험생 orz..
 

◆ 5명과 싸운 적은 있나요?



◆ 5명의 설정 말투
모에하게

안쓰러워요 타베 미카코 ㅋㅋㅋ

187cm vs 158c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은 코야나기 유우, 오른쪽은 타베 미카코
이렇게 안쓰러운 키스신은 처음 봤습니다
감동적이어야 할 부분인데 빵 터졌네요
30cm의 장벽이라니 ㅋㅋ


으음!
요즘 타베 미카코에게 푹 빠져서 영화를 다 보고 드라마에까지 발을 담갔습니다 (......)
2009년에 했던 츠바사라는 작품인데 nhk에서 했던 일일드라마입니다
주인공 타마키 츠바사(타베 미카코), 20세
어릴 적 어머니가 집을 나가서 집안 살림을 하는 20살의 엄마라는 설정입니다
꿈은 주부 (........)
중간에 엄마가 돌아오고 소꿉친구 오오타니 쇼타(코야나기 유우)와 재회하며 인생에 변화가 생기는 그런 이야기
이제 27화까지 봤는데 156화 완결이네요
한 화당 15분인데 그래도 156화라 좀 부담됩니다 -ㅁ-;;

여튼 80%는 눈요기지만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이거 츠바사 크로니클하고 검색어가 겹쳐서 영상 구하기가 힘들었네요
혹시 저 같은 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셔요 ㅋㅋㅋ

타베 미카코 굴욕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웹 돌다가 이런 걸 발견
난 근데 이런 게 좋단 말이에요
이 찡그린 표정들!
근데 마지막 건 좀 아니다 (........)

아래는 항마력 소진하신 분들을 위한 정화짤 


음...
일단 위의 사진들은 정말 잘 나온 사진들이고요 실제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우와 예쁘다!' 하는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순진해 보이는 매력이 너무 끌리네요
특히, 위 사진에선 잘 나타나지 않았지만 실제로 보면 조금 이상하게 쳐다보는 듯한 눈매를 하고 있는데 저는 그게 너무 귀엽습니다 (........)

여튼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예인을 좋아하게 된 쭈렛이었습니다
타베 미카코 좋아요! 

여자랑 영화 보고 싶어요!

아무래도 하날엔병이 옮았나 봅니다
요즘 막 오지도 않는 택배를 기다리게 되고
치킨이 먹고 싶고
여자랑 영화가 보고 싶습니다
(..........)

는 그냥 흘려들으시고
근황에 대해 말하자면

1. 드뎌 포맷했어요!!!
애초에 microSD는 안 되는 거였던 모양입니다 orz..
그리고 전자사전하고 pmp메모리로 하다가 왠지 두 기기 다 고자가 돼버렸는데 결국 둘 다 실패했... 
결국 usb를 사버렸습니다
트렌센드 16기가 어쩌고 저쩌고..

2.  스타2 재밌어요 스타2
요즘 주 게임을 스타2로 삼고 있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자꾸 yarn모씨가 브레기(브론즈 쓰레기)라고 놀리시지만요!
여튼 스타 하시는 분은
아이디 : 쭈렛
친구 번호 : 532
친추해주세요 흐흐

3. 영화를 봤습니다
너에게 닿기를(君に届け)가 영화로도 있다는 걸 친구한테 듣고서 미루다 미루다 결국 이제야 봤네요
객관적으로 보면 매우 오글오글거리는 똥망 영화인데 또 그 오글거림이 어떻게 보면 만화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할까 =ㅁ=;;
그래서 원작을 모르는 일반인이 보면 손발 퇴갤에 지루하기만 한 영화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만
여튼 전 덕덕이니 재밌게 봤습니다 (....)
 

우왕.. 이게 바로 우와메즈카이란 건가!
근데 친구들이 이 여주인공 다 별로라는데 전 이쁘기만 한데 =ㅁ=;;
특히 만화랑 분위기도 비슷한 것 같아서 좋았음
근데 남주가 에러였어요
뭔가 일본인적인(?) 느낌이 너무 강해서 좀 영악(?)해 보여요
그래서 카제하야만의 상쾌하고 산뜻한 느낌도 없고 -ㅅ-;;


종합 결론 : 여자랑 영화 보고 싶어요 

마히로 님이 주신 겸사겸사 축전

덧글 10000개 겸!
생일 겸!
블로그 2주년 겸!

덧글은 벌써 300개가 더 달렸고!
생일은 이틀이 지났고!
블로그 2주년은 1달이 다 돼가는군요!
그럼 마힐로 님의 빠른 축전을 감사딃니다

장난이고요
그래도 꼬박꼬박 축전 주시는 건 마힐로 님밖에 없네요
그런데 축전 하나 달라고 안 하시니 참 착한 아이에요 (는 그냥 제가 안 주는 거)

※ 마히로 님 블로그
http://mahirowriting.tistory.com/219
그럼 블로그 기념일이신 분은 들러서 축전 달라고 하세요!

어쨌든 마힐로 님 진짜로 고마워요 ㅋㅋ 

생일생일생일생일 탄생일입니다

오늘은 8월 11일 쭈렛 탄신일
근데 방금 알았네요
오늘 생일이었구나
헤헿

뭐 애초에 생일 같은 거 신경 안 쓰고요
오늘 C를 다 봤습니다!
근데 금융 애니라길래 뭔가 좀 더 무거운 금융 이야기를 다룰 줄 알았는데 금융 쪽보단 주인공의 내적 갈등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소재도 나름 신선했고
바뀌어 가는 주인공을 보면서 느끼는 것도 많았던 듯

그나저나 애니플러스 요놈!
나 같은 잉여 실력으로 찾은 오역이 네 개라닛!
오역이 하나둘 나오고 나니까 역자에 대한 불신이 생겨서 감상을 제대로 못 한 기분
여튼 C 잘 봤습니다 감동감동. 

울학교 급식, 방학했어요

울학교 급식이에요
인터넷에 나다니는 짤방 아니고 엊그저께 나온 울학교 급식

사진 출처는
http://blog.naver.com/se7enoclock?Redirect=Log&logNo=30112968749
(기록 남기기 싫으니 링크는 안 걸고.)



작년에도 나왔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었다죠
근데 이번엔 핸드폰이 없어서 못 찍었... (........)


오늘부터 방학입니다만
진짜 아침부터 할 짓 없네요
혹시 추천하는 영상물 없나요?
영화, 만화, 드라마 등 다 좋아요

아 참, 어제 방학식에서 문상 3만원 받았는데
이게 다 만날 자막질 하면서 맞춤법에 신경 쓴 결과 ㅋㅋㅋㅋㅋㅋㅋ
학교 내 행사 중에 우리말 겨루기 대회가 있는데 거기서 1등 했네요
사실 말이 대회지 그냥 문제 푸는 거
시험지 나눠주고요

여튼 그러하오니 영상물 추천 
03-29 14:36